귀농 제품의 판매를 돕고, 브랜드 신뢰를 높이며, 고객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운영 방법부터 실제 연결 전략까지 안내합니다.
농사만 짓지 마세요, 이제는 콘텐츠도 지어야 합니다

“왜 내 작물은 안 팔릴까?”
작물은 정성껏 키웠는데, 판매는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도, 보여지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 시대입니다.
이제는 농부도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귀농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콘텐츠 마케팅의 시작 방법, 지금부터 안내합니다.
귀농인이 콘텐츠 마케팅을 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콘텐츠는 단순한 광고 수단이 아닙니다.
바로 ‘신뢰’를 만드는 도구입니다.
- 온라인에서 농부 본인의 ‘얼굴’을 보여주면 소비자는 신뢰를 느낍니다.
-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알릴 수 있어 제품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 브랜드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 차별화됩니다.
- 콘텐츠와 판매 채널을 연동하면 바로 구매로 연결됩니다.
- 유튜브 등의 채널을 활용하면 광고 수익, 협찬 등 부수입도 생깁니다.
콘텐츠는 고객과 소통하는 또 하나의 수확물입니다.

귀농인이 만들기 쉬운 콘텐츠 7가지
콘텐츠는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없습니다.
핵심은 ‘기록’과 ‘진심’입니다.
- 농사 일상 브이로그: 씨앗 심기, 수확하는 날, 비 오는 날 밭의 풍경 등
- 귀농 도전기: 왜 귀농했는지, 현실적인 어려움과 극복 이야기
- 작물 키우는 팁: 병충해 대처, 유기재배 노하우 등
- 레시피 콘텐츠: 내가 키운 작물로 만드는 요리 영상
- 포장 및 출고 브이로그: 포장 모습, 배송 준비 과정 공개
- 농장 및 주택 소개: 땅, 집, 창고 등 보여주는 농장 투어
- 지역 이야기: 귀촌 마을의 분위기, 장터 풍경 등
편집 퀄리티보다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더 중요합니다.
시작은 어떤 채널이 좋을까?
처음에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유튜브 중 2개 정도만 운영해도 충분합니다.
- 인스타그램은 감성 이미지와 짧은 영상(릴스)에 적합하고, 빠른 피드백이 장점입니다.
- 유튜브는 브이로그, 스토리 콘텐츠로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기 좋습니다.
- 블로그는 SEO(검색) 노출에 강하고, 글로 기록하는 데 익숙한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 모든 콘텐츠는 스마트스토어와 연결하면 직접적인 판매 효과까지 이어집니다.
귀농 초보라면 인스타그램 + 유튜브 또는 블로그 → 스마트스토어 연동, 이 조합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유튜브 채널 개설과 콘텐츠 구성
STEP 1. 채널 콘셉트 정하기
콘셉트는 명확할수록 좋습니다.
예 : ‘혼자 귀농한 30대 농부의 일상’, ‘엄마와 함께하는 깻잎 농장’
채널명은 ‘브랜드명 + 귀농스토리’ 구조가 좋습니다.
예 : ‘민수의 들밭농장 – 귀농 브이로그’, ‘별다람농장TV’
STEP 2. 영상 구성 기본 흐름
- 오프닝 인사 : “OO농장의 ○○입니다~”
- 오늘 할 일 소개
- 작업 영상 : 실제 농사 모습 (자막 간단히)
- 자연음 위주 or 음악 최소 삽입
- 마무리 인사 :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집 툴 추천
- 스마트폰 : VLLO, 키네마스터
- PC : 다빈치 리졸브, 캡컷
지속 가능한 콘텐츠 루틴 만들기
꾸준함이 콘텐츠의 생명입니다.
매번 새 주제를 고르기보다, 반복 가능한 유형을 정해두면 훨씬 수월합니다.
- 반복 콘텐츠: 주간 농사일지, 출고 브이로그, 시장 나가기 등
- 시즌 콘텐츠: 파종기, 수확기, 가공 시즌, 월동 준비 등
- 감성 콘텐츠: 비 오는 날의 밭, 강아지와 일상, 자연소리
- 정보 콘텐츠: 귀농 꿀팁, 비용 공개, 실패담
예를 들어,
월요일은 “이번 주 농사 시작 브이로그”,
금요일은 “주말 출고 작업 영상”으로 루틴화하면 촬영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콘텐츠를 어떻게 판매로 연결할까?
판매와 콘텐츠는 연결이 어렵지 않습니다.
- 유튜브 영상 설명란에 스마트스토어 링크 삽입
-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제품 태그 또는 쇼핑 기능 활용
- 블로그 글 하단에 ‘구매하기’ 버튼 추가
- 포장지·상세페이지에 QR코드 삽입 → 콘텐츠 유도
- 고객 리뷰 콘텐츠를 리그램하거나 후기로 콘텐츠화
이처럼 콘텐츠는 노출 → 공감 → 구매로 이어지는 연결고리입니다.

귀농 콘텐츠 성공 사례
경북 청도에서 복숭아 농장을 운영하는 40대 귀농인 A씨는,
‘복숭아밭에서 온 편지’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합니다.
매일 아침 농장 풍경과 수확 브이로그를 올리며,
자연스럽게 ‘복숭아 = 이 사람’이라는 브랜드가 형성됐습니다.
- 영상당 조회수 300~2,000회
- “영상 보고 주문했어요”라는 후기가 늘어남
- 스마트스토어 월 방문자 6배 상승
- 겨울철엔 김장, 절임 콘텐츠로 비수기 극복
실행 로드맵 : 지금 바로 시작하는 방법
- 채널 콘셉트와 이름 정하기
- 프로필 이미지·로고 만들기 (무료 앱 활용 가능)
- 영상 3개 미리 촬영·편집해서 업로드
-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와 연동
- 스토어와 콘텐츠 링크 연결
- 고객 후기 콘텐츠화
- 한 달에 2~4편씩 루틴 유지
이렇게 차근차근 실행하면, 콘텐츠는 금방 자산이 됩니다.
귀농인은 이제, 생산자이자 크리에이터입니다
작물도 정성을 들여 키우듯, 콘텐츠도 정성껏 쌓아야 합니다.
내 이야기를 공유하면 누군가는 감동하고, 누군가는 제품을 구매하며, 누군가는 다시 찾아옵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충분합니다.
카메라보다 더 중요한 건 ‘진심’입니다.
지금 당신의 삶과 일상이, 가장 진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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