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이 전시회·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를 알리고 판매와 유통까지 연결하는 실전 전략을 안내합니다. 부스 구성, 시식, 마케팅,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귀농 전시회·박람회 출전 전략, “농장에서 나와야, 시장이 보인다”

작은 농장도, 이제는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야 살아남는 시대입니다.
전시회·박람회는 단순히 ‘판매’가 아니라 브랜드 홍보, 유통사/바이어 연결, SNS 콘텐츠 확보, 소비자 반응 테스트까지 귀농인의 성장판 역할을 해주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아무 준비 없이 참가하면 돈만 쓰고 물건은 안 팔리고 남는 건 피로뿐입니다.
이번 글에선 귀농인이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박람회 참가 전략을 철저하게 정리합니다.
왜 귀농인은 박람회에 나가야 하나?
| 이유 | 설명 |
| 브랜드 인지도 확보 | 직접 대면 → 기억 남기기 |
| 소비자 반응 체크 | 가격, 맛, 패키지 개선 피드백 확보 |
| B2B 거래처 개척 | 바이어·MD 연결 기회 |
| SNS 마케팅 소재 확보 | 현장 사진·영상 → 콘텐츠화 |
| 장기 판매 구조 테스트 | 정기배송·단골 유도 가능 |

어떤 박람회에 나가야 하나?
지역 귀농 박람회
- 귀농귀촌 종합박람회 (서울·대전·부산 순회)
- 지역농특산물 박람회 (시·도 주관 행사)
- 로컬푸드 페어, 귀농창업 박람회
소비자 중심 전시회
- 서울카페쇼 (가공품, 음료 계열)
- 농업기술박람회
-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 마르쉐@혜화 (도시형 팝업 장터)
- 각종 플리마켓 (성수, 망원, 연남 등)
※ 팁 : 처음엔 지역 소규모 박람회부터 시작하라. 물량과 경험을 체크하며 점차 규모 키우기.
출전 전 체크리스트
| 항목 | 점검 포인트 |
| 점검 포인트 | 베스트셀러 or 반응 좋은 가공품 위주 |
| 가격 전략 | ‘현장 특별가’ vs ‘정가’ 병행 |
| 부스 디자인 | 탁자 + 배너 + 간단한 포스터 |
| 홍보물 준비 | 명함, 리플렛, QR코드, SNS 주소 |
| 시식 샘플 | 위생포장 + 포크·컵 준비 |
| 시식 샘플 | 현금, 계좌이체, 간편결제 (제로페이/카카오페이) |
| 단가표 / 가격표 | A4 라미네이팅 or 미니 입간판 제작 |
부스 구성 꿀팁
| 구역 | 구성 아이템 |
| 전면 | 농장명 or 브랜드명 배너, 눈에 띄는 간판 |
| 중아 | 제품 진열대, 깔끔한 테이블보 사용 |
| 측면 | 시식 테이블 or 체험 코너 |
| 후면 | 농장 소개 포스터, 생산자 사진 |
| 하단 | 쇼핑백, 물품 보관함 숨기기 |
판매 전략 : 박람회에서 ‘팔기’보다 ‘남기기’
| 전략 | 설명 |
| 시식 → 대화 유도 → 구매 연결 | 무조건 먼저 말을 걸지 말고, 시식 후 질문을 유도 |
| 1+1 구성 / 소량 세트 | “한 팩 사면 맛보기 하나 더” |
| SNS 팔로우 이벤트 | “팔로우 시 천원 할인 / 후기 남기면 무료 증정” |
| 카드 결제 불가 대비 | 계좌번호 QR, 제로페이 스티커 필수 |
| 단골 만들기 전략 | 명함 or 쿠폰에 “10% 재구매 할인 코드” 삽입 |

귀농인용 특별 전략 : ‘내 얼굴을 팔자’
전시회는 브랜드보다 사람이 더 기억에 남는다.
얼굴, 농장 이야기, 고생담, 실패담이 판매 포인트
| 방식 | 실행 팁 |
| 내가 직접 서기 | “농사 짓는 사람이 직접 나왔어요” 한마디가 신뢰 |
| 농장 사진, 가족 사진 걸기 | 브랜드 스토리 완성 |
| 영상 틀기 | 폰 하나로 만든 농사 브이로그도 OK |
| 손편지 스타일 소개문 | 정성의 디테일, 감성 전달 |
사후 마케팅 전략 : 전시회는 끝나도 영업은 계속된다
| 방법 | 실행 팁 |
| 방문 고객 데이터 확보 | 간단한 ‘명단지’ or SNS 팔로우 기반 DM |
| SNS 후기 리포스트 | 고객이 올린 사진 리그램/리포스트 |
| 전시회 후기 콘텐츠 | “첫 박람회 후기 / 현장 이야기 / 반응 BEST 3” |
| 구매 고객 후기 이벤트 | “후기 남기면 택배비 무료 쿠폰 지급” |
| B2B 문의 후속 연결 | 전시회 명함 → 샘플 보내기 → 계약 연결 |
귀농 박람회 출전 실전 사례
전북 장수 / 고로쇠 청 판매 귀농 부부
- 귀농 2년차, 로컬푸드만 판매하던 중
- ‘농식품 창업박람회’ 참가
- 시식 부스 운영 / 핸드폰 동영상 + 나무 탭 설치
- 스마트스토어 QR코드 → 현장 결제 유도
- 행사 이후 2개 로컬 마트 입점 성사
- 팔린 양보다 더 중요한 신뢰와 거래처를 확보
전시회는 ‘파는 자리’가 아니라 ‘펼치는 자리’
귀농인은 생산자지만, 동시에 브랜드, 마케터, 셀러이기도 하다.
박람회는 그 모든 역할을 고객 앞에서 펼쳐볼 수 있는 무대다.
지금은 소규모라도, 경험과 이름을 남기는 전시회 한 번이 귀농 농장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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