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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집에서 월 360만 원 받는 법? 고액 민간 주택연금 리얼 가이드"
퇴직 후에도 넉넉한 현금 흐름이 필요하다면, 이제 고가 주택도 '연금'이 되는 시대다. 공시가격 12억 원이 넘어 기존 공공 주택연금 가입이 안 됐던 분들, 주목!
고가 주택도 연금화 가능? 실화입니다
"나는 집값만 20억인데, 왜 연금은 못 받아?"
이제 이런 억울함은 그만. 2025년 등장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 특히 **하나금융의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공시가 12억 초과 주택도 연금화가 가능하다. 더 이상 '하우스 리치, 캐시 푸어'일 필요 없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이 뭔가요?
하나금융그룹이 출시한 고가 주택 보유자를 위한 민간형 주택연금 상품. 주택을 신탁 방식으로 넘기고 거주권을 유지하면서 매월 연금을 받는 구조다.
- 공시가 제한 없음
- 2주택자도 가능
- 비소구 방식 (초과 손실 청구 없음)
- 사망 시점까지 월 연금 보장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실제 예시)
- 65세 남성, 시가 20억 원 주택 → 월 약 360만 원 수령
- 수령 총액 약 10억 원 이상 (90세 사망 기준)
- 집값 상승 시 잔여 금액 상속도 가능
※ 비소구 조건이므로 집값이 하락해도 추가 상환 의무 없음
기존 주택연금과 뭐가 다르지?
구분 | 공공 주택연금 | 민간형 하나더넥스트 |
운영기관 | 한국주택금융공사 | 하나금융그룹 |
가입조건 | 공시가 12억 이하 | 제한 없음 |
담보방식 | 주택담보대출 | 주택신탁 방식 |
연금형태 | 정해진 수령 방식 | 자유설정 가능 |
소유권 | 공사 담보 | 신탁 계약 유지 |
해지 시 처리 | 일부 불이익 | 유연한 조건 가능 |
누가 가입할 수 있나요?
- 공시가격 12억 초과 주택 보유자
- 1주택 또는 2주택 보유자 가능 (조건 있음)
- 해당 주택에 실거주 필수 (요양시설 등 임시 예외 가능)
어떻게 신청하나요?
- 하나은행 또는 하나증권에 상담 신청
- 주택 감정평가 및 계약
- 신탁설정 + 거주 유지 + 연금 수령 개시
유의사항 꼭 확인하세요
- 임대 불가 : 연금 수령 중 해당 주택 임대는 불가
- 중도 해지 가능성 : 해지는 가능하나 조건에 따라 수수료 발생
- 상속 제한 : 상속인은 신탁 종료 후 잔여 자산만 상속 가능
결론 : 고가 주택도 이제 월급이 됩니다
기존 제도에서 소외됐던 고가 주택 보유자에게도 드디어 길이 열렸습니다. 민간 주택연금은 '자산은 있으나 현금이 부족한' 중장년·고령자 세대에게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집 한 채가 노후 월급통장이 되는 시대. 당신의 20억 원짜리 집, 자식들에게만 물려주지 말고, 스스로도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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