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 단풍 명소 BEST 5 : 광교호수공원·수원화성·용인민속촌·에버랜드·용인자연휴양림

 

 

 

 

 

 

2025년 수원·용인 단풍 절정 시기와 명소 BEST 7을 소개합니다.
수원화성·광교호수공원·용인민속촌·에버랜드 등 수도권 근교에서 즐기는 단풍 여행 가이드!

 

2025 수원·용인 단풍 명소 BEST 5

가을빛 물드는 수원화성부터 용인 민속촌까지, 수도권 근교 단풍 여행 완벽 가이드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가을의 길

가을이면 수원과 용인은 단풍의 도시로 변합니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수원화성의 붉은 단풍길, 전통의 멋이 살아 있는 한국민속촌의 은행나무 숲, 그리고 에버랜드, 광교호수공원, 용인자연휴양림까지.
멀리 가지 않아도 ‘단풍의 절정’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여행지입니다.

2025년 가을, 단풍은 예년보다 약간 늦은 10월 하순~11월 초 절정이 예상됩니다.
이 시기에는 공원과 거리마다 붉은 단풍잎과 노란 은행잎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깊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수원화성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등 (성곽 일대)
절정 시기 : 10월 하순 ~ 11월 초 (해마다 조금씩 차이) 

이곳은 도시 한복판에 위치한 역사적 성곽과 단풍이 어우러져, 산이나 깊은 숲이 아니더라도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징

• 성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연계되어 있어 걷기 좋고, 가을엔 성곽 돌담과 붉게 물든 나무들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 특히 외성 동북공심돈 부근의 억새밭과 단풍이 조화를 이루는 구간이 가을 명소로 자주 언급됩니다. 

추천 코스

성곽 입구 → 화서문 → 서북각루 → 장안문 → 팔달산 주변 단풍길

• 화서문 인근의 억새밭과 단풍길을 거니는 산책은 가볍고 풍경 또한 좋습니다.
• 팔달산 주변으로 내려오면 도심 속에서 단풍과 역사가 함께 있는 감성이 느껴집니다.

사진 포인트

• 서북각루 위에서 내려다보는 성곽과 가을나무의 조화
• 장안문 또는 성곽 돌담길 사이로 물든 단풍
• 억새밭과 성곽이 맞닿은 구간의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 붉은 나무 풍경

여행 팁

• 방문 시간은 오전 또는 해 질 무렵이 특히 분위기가 좋습니다.
• 성곽 구간이 일부 계단이나 경사가 있는 곳도 있으므로 편한 신발을 권장합니다.
• 주말에는 인파가 많을 수 있으므로 평일 오전이 여유롭습니다.
• 낮·해질 무렵의 빛이 나무 색감을 더 돋보이게 하니,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카메라 준비해 가시는 게 좋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호수 & 신대호수 일대)
절정 시기 : 10월 중순 ~ 11월 초 

호수와 단풍이 함께 있는 산책·데이트 명소로서, 가을에는 물가에 비친 나무들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특징

• 두 개의 호수(원천호수·신대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걷기, 자전거, 피크닉 모두 적합합니다.
• 해질 무렵 노을과 단풍, 호수 반영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순간을 연출합니다. 

추천 코스

호수 둘레길(데크길) → 전망대(탑모양) → 연못·분수대 → 호숫가 벤치 & 피크닉존

• 산책은 원천호수 중심으로 가볍게, 여유 있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망대에 올라가면 전체 호수와 단풍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사진 포인트

• 호수에 비친 단풍 반사 장면
• 데크길을 따라 나뭇잎이 길게 이어진 산책로
• 해질 무렵 노을빛과 붉은 단풍의 조화

여행 팁

• 무료 입장이며 (공원이라 입장료 없음), 접근성도 좋아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습니다. 
• 주말 혹은 해질 무렵엔 주차와 산책로 인파가 많을 수 있으므로 이른 시간 방문 추천.
• 돗자리나 가벼운 간식 준비하면 호숫가 피크닉도 가능.
• 자전거 대여소가 있으므로 둘레길을 자전거로 돌면 더욱 여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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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자연휴양림

위치 :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초부리 220 (용인 자연휴양림)
절정 시기 : 10월 중순 ~ 11월 초

도심에서 벗어나 ‘숲속 단풍’과 ‘산책’ 한껏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인 장소입니다.

 

특징

• 소나무 숲, 낙엽송 숲, 밤나무 숲 등 다양한 수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구성으로, 가을 단풍이 화려하게 물들면서 ‘숲속 힐링’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통나무집 캐빈, 숲속의 집, 캠핑장 등 숙박·휴양시설도 갖춰져 있어 낮 산책뿐 아니라 야간 휴식도 가능함.

추천 코스

입구 매표소 → 밤티골 → 치유의 숲 임도길 → 잔디광장 → 숲속 캠핑존

• 산책 길은 임도를 따라 걷기 좋고, 전체 코스 약 4.7km,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수준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 숲속의 집이나 캐빈에서 1박하면 가을밤의 단풍+별빛+바람 소리까지 느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 됩니다.

사진 포인트

• 나무 사이로 붉고 노란 단풍이 물든 숲길
• 낙엽이 쌓여 있는 통나무집 앞 풍경
• 잔디광장 주변의 가을나무와 캠핑사이트

여행 팁

• 산책로는 경사나 오르막이 적당히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 추천.
• 외부 숙박 및 캠핑을 고려한다면 미리 예약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숲속은 도심보다 일찍 서늘해지기 때문에 겉옷 지참이 좋습니다.
• 주말이나 일몰 근처 방문 시에는 붐빌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평일 오전 방문이 여유롭습니다.

 

 

한국민속촌 (용인시)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절정 시기 : 10월 중순 ~ 11월 초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 

 

전통가옥 약 300여 동이 재현된 한국민속촌은 단풍 시즌에 조선시대 마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특징

• 전통가옥과 초가지붕, 기와집 등이 단풍 나무들과 어우러져 역사적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단순 관람을 넘어 활쏘기, 연날리기, 탈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많아 나들이 +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 유모차·휠체어 이용자도 접근 가능한 경사로 및 무장애 동선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에 적합합니다. 

 

추천 코스

입구 → 전통마을 산책길 → 동헌/양반가옥 구역 → 체험마당(탈·연날리기) → 마무리 카페/전통 상가

• 산책길에서는 기와지붕 위로 내려앉는 붉은·노란 단풍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걷기 좋습니다.
• 정통 가옥 구역에서는 단풍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습니다.
• 체험마당에서 전통놀이를 즐기며 아이들과 함께라면 체험 중심으로 일정 구성할 수 있습니다.

 

사진 포인트

• 기와집과 단풍이 함께 담긴 골목길
• 초가집 처마 너머로 물든 나뭇잎
• 전통 연못 또는 나무다리 배경으로 찍은 가을 풍경
• 한복 체험 후 단풍 배경 앞에서의 사진

 

여행 팁

• 방문 시기 : 단풍 절정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 / 기온이 내려가면서 색감이 더 깊어집니다.
• 추천 시간대 : 오전 개장 직후나 늦은 오후 — 조명이 더해지는 시간대엔 분위기가 더욱 좋습니다.
• 복장 및 준비물 : 가을 바람이 선선하므로 겉옷 지참 추천. 산책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 필수.
• 체험 이용 : 한복 대여, 전통놀이 체험 등 이용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면 좋습니다.
• 혼잡 회피 : 주말보다는 평일 오전 방문이 여유롭습니다.
• 주차 및 대중교통 : 대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단풍철엔 주차 혼잡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출발하세요.

 

 

에버랜드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절정 시기 : 10월 중순~하순

에버랜드는 단순한 테마파크를 넘어, 가을이면 수도권 최고의 단풍 명소로 손꼽힌다.
단풍, 은행, 느티 등 10여 종 수만 그루의 나무와 코키아, 메리골드, 천일홍 등이 어우러져
10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화려한 가을빛으로 물든다.

 

추천 코스

정문 → 하늘정원길 → 포시즌스가든 → 은행나무길 → 글로벌페어

• 하늘정원길 : 콜럼버스 대탐험 인근 약 1km 산책길. 매화나무·화살나무·코키아 등
  1만여 그루 수목이 단풍과 함께 형형색색으로 물든다.
• 포시즌스가든 : 메리골드, 천일홍, 억새 등 가을꽃과 단풍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
  ‘해피 땡스기빙 가을 축제’와 ‘폴 인 가든 콘서트’(~11월 4일 주말)도 함께 열린다.
• 은행나무길 : 장미원 둘레길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황금빛 터널을 만든다.
• 글로벌페어 : 해질 무렵 조명이 더해져 ‘라이트 가든’으로 변신,
  단풍과 불빛이 어우러진 야경 산책이 가능하다.

사진 포인트

• 하늘정원길 코키아 언덕 (붉은색 단풍 포토존)
• 장미원 은행나무길 (황금빛 단풍길)
• 썬더폴스 어트랙션 숲속 전경 (물과 단풍의 조화)
• 티익스프레스 정상부 (단풍으로 덮인 산중 전경)
• 호암호수 단풍 반영 포인트 (석양 시간대 추천)

이색 어트랙션 단풍 뷰

• 썬더폴스 : 사방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급류타기. 단풍 사이로 20m 낙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 티익스프레스 : 단풍이 절정인 산중턱에 위치해, 최고점(56m)에서 에버랜드 단풍 전경을 한눈에 감상 가능.

드라이브 코스

• 마성 톨게이트 → 에버랜드 정문까지 약 5km 구간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도로 양옆으로 붉고 노란 단풍이 터널처럼 이어진다.
  차 안에서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드라이브길이다.
• 호암호수 : 호수 수면에 단풍이 반영되어 오후 4~5시 석양 무렵 가장 아름답다.

 

 

사진 잘 찍는 단풍 포인트 팁

• 빛 방향 : 오전 9~11시 사이 부드러운 역광 사용
• 구도 : 하늘과 단풍 비율 2:3이 안정적
• 소품 : 노란 단풍잎 한 장, 커피컵, 책 등 감성 소품 활용
• 반영 사진 : 호수나 연못 근처에서 촬영
• 야경 단풍 : 수원화성·광교호수공원은 라이트업 명소

 

수원과 용인, 가을이 머무는 곳

수원과 용인은 단풍의 색감과 도시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지역입니다.
올가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시간을 내어
성곽길을 걷고, 호수길을 거닐며, 붉은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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