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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ily Routine

혼자 하는 귀농, 브랜드는 함께 키워라! 콜라보·입점 전략

by 산이사니 2025.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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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귀농인이 협업, 콜라보, 입점을 통해 브랜드를 확장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실제 운영 전략, 플랫폼, 입점 팁까지 실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1인 귀농 브랜드 확장 전략 : 협업, 콜라보, 입점으로 만드는 새로운 시장

혼자 하는 귀농, 브랜드는 함께 키워라! 콜라보·입점 전략

 

혼자 농사짓지만, 시장은 함께 열 수 있다

처음 귀농을 시작했을 때는 모든 것을 직접 해야 했습니다.
작물을 기르고, 포장하고, 택배를 보내고, 블로그를 쓰고, 스마트스토어도 관리하죠.
처음엔 즐겁지만 어느 순간 현실의 벽을 느낍니다.

  • 나 혼자 하니까 하루 24시간이 모자랍니다.
  • 내가 아프면, 모든 게 멈춥니다.
  • 브랜드는 만들어졌지만 유통은 좁고, 내 손 안에만 갇혀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브랜드 확장 전략입니다.
그 핵심은 '나 혼자'에서 '연결된 나'로 변하는 것입니다.
협업, 콜라보, 입점을 통해 브랜드는 더 많은 길을 만나게 됩니다.

혼자 하는 귀농, 브랜드는 함께 키워라! 콜라보·입점 전략

 

1인 귀농 브랜드가 확장할 수 있는 3가지 방식

(1) 협업 – 이웃 농장과 손잡기

같은 마을, 인근 농장과 힘을 합치면 혼자보다 훨씬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 말랭이에 이웃 농가의 유정란을 더해 세트상품을 만들거나, 몇 농가가 함께 매달 정기배송 박스를 만들어 공동 브랜드를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지역 축제에 함께 팝업 부스로 참여하거나, 서로의 농장을 콘텐츠로 소개하는 것도 좋은 협업입니다.
이런 협업은 제품 다양화, 생산 위험 분산, 공동체 이미지 전달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2) 콜라보 – 다른 분야와 연결하기

귀농 브랜드가 ‘촌스럽지 않게’ 변신하는 방법이 바로 콜라보입니다.
디자이너, 로컬카페, 작가, 공방 등 타 분야와의 협업은 제품의 감도와 가치를 높입니다.

예를 들어,

  • 내 블루베리로 만든 수제청을 로컬카페와 협업해 디저트 메뉴로 제공하거나,
  • 일러스트 작가와 함께 포장 스티커를 디자인해 ‘SNS 감성’을 입힐 수도 있죠.
  • 공방과 연결해 농산물 기반의 비누, 캔들 같은 가공품으로 브랜드를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콜라보는 내가 가지지 못한 ‘감각’을 빌려오는 전략이자, 새로운 고객층과 만나는 지름길입니다.

 

(3) 입점 – 내 브랜드를 더 넓은 유통망으로

내 농산물이 더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하려면, 입점은 필수 전략입니다.
입점할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소도시 편집숍
  • 플리마켓, 시골장터, 지역축제 팝업스토어
  • 마켓컬리, 우체국쇼핑, 네이버 도전상점, 11번가 농산물관 같은 온라인 플랫폼
  • 귀농귀촌센터 연계 입점 지원 사업도 꼭 확인하세요 (예: www.returnfarm.com)

입점 전에 준비할 것은 많지 않습니다.
브랜드 로고와 제품 소개가 담긴 1장짜리 제안서, 제품의 표준화(용량, 포장, 유통기한), SNS나 블로그 등 운영 기록이 있으면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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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사례 : 1인 깻잎 농장의 확장기

전북 임실에서 깻잎을 재배하는 한 귀농인은 처음에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절임 반찬을 판매했습니다.
그 후 지역 딸기 농장과 함께 ‘반찬+디저트 꾸러미’를 구성하며 공동배송을 시작했고, 로컬 카페와 협업해 깻잎잼 디저트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귀농인 마켓에 입점하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고, 콜라보 콘텐츠를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DM 주문도 늘었습니다.
작은 확장이 반복되며 브랜드는 단단해졌고, 혼자이지만 혼자만의 브랜드는 아니게 됐습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실행 로드맵

  • 함께할 수 있는 이웃 농가나 브랜드를 2~3곳 찾아봅니다.
  • 콜라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정리합니다. 예 : 패키지 디자인, 공동 세트 구성 등
  • 브랜드 소개와 제품 사진이 담긴 간단한 제안서(PDF 1장)를 제작합니다.
  • 인근 로컬숍, 편집매장, 축제 마켓에 제안 메일이나 DM을 보냅니다.
  • SNS나 블로그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해 온라인 노출을 늘립니다.
  • 수집된 후기나 콜라보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상세페이지를 제작하고 스토어에 반영합니다.

혼자 하는 귀농, 브랜드는 함께 키워라! 콜라보·입점 전략

 

혼자 하는 귀농, 연결로 성장한다

혼자 농사를 짓고, 혼자 팔고, 혼자 운영하던 귀농 브랜드는 이제 연결을 통해 더욱 유연하고 강해질 수 있습니다.

  • 나의 이웃 농장
  • 마을의 작은 카페
  • SNS에서 만난 디자이너
  • 로컬 편집숍 운영자
  • 나와 가치를 공유하는 1인 크리에이터

이들과 함께한다면, 브랜드는 더 많은 사람에게 닿을 수 있습니다.
혼자 시작했지만, 결코 혼자 가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당신의 농장은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브랜드는 사람을 통해 확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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