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강페스티벌_여름이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30일간 서울 한강 전역에서 열립니다. 물놀이, 수상 레저, 야경 영화관, 무소음 DJ파티 등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 대표 축제를 지금 만나보세요!
2025 한강페스티벌-summer : "서울 한복판 한강에서, 여름이 살아 숨 쉰다!"
한강에서 보내는 ‘가성비 만렙’ 여름휴가
서울 한복판, 물과 음악, 불빛과 에너지가 넘실대는 곳—그 이름은 바로 한강.
그리고 그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름 한정 축제, ‘2025 한강페스티벌–여름’이 올여름을 다시 뜨겁게 달굴 예정이에요.
2025년 축제는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무려 30일간 여의도, 반포, 망원 등 서울 전역의 주요 한강공원에서 열립니다. 작년에도 무려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화제가 됐던 축제였죠. 특히 ‘야경+불꽃+음악’ 삼위일체 크루즈와 ‘무소음 DJ파티’는 SNS를 중심으로 대폭발적 반응을 끌었어요.
올해는 어떤 프로그램이 우리를 유혹할까요?
축제 개요
- 행사명 : 2025 한강페스티벌_summer
- 기간 : 2025년 7월 26일(토) ~ 8월 24일(일)
- 장소 : 뚝섬, 여의도, 반포, 망원, 난지, 잠실 등 한강 주요 10개 공원
- 주최/주관 : 서울특별시
주요 프로그램 총정리 (공식 테마별)
1. 시원하게 즐기는 물 위 프로그램
■ 한강 시네마퐁당 (7.26~27, 난지공원 물놀이장)
튜브에 둥둥 떠서 보는 야외 영화. 물 위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로맨스, 액션, 코미디까지 인기 영화 라인업을 튜브 위에서 관람.
- 장소 :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
- 시간 : 19시30분~22시
- 1일차(써니), 2일차(웰컴 투 동막골)
- 참가비 : 물놀이장 입장료 1,000원~3,000원(연령별 차이)
- 특징 : 현장 참여(사전예약 없음)
■ 한강 뮤직퐁당 (8.9~10, 난지공원 물놀이장)
클래식한 정통 재즈부터 라틴 재즈까지 즐길 수 있는 설렘 가득한 첫 번째 날과,
몽글몽글한 인디 발라드와 추억을 소환하는 포크송을 통해 어쿠스틱에 흠뻑 빠져보는 두 번째 날!
- 장소 :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
- 시간 : 20시~22시
- 1일차(재즈에 퐁당-설렘가득 재즈여행), 2일차(어쿠스틱에 퐁당-별빛아래 어쿠스틱 여행)
- 참가비 : 물놀이장 입장료 1,000원~3,000원(연령별 차이)
- 특징 : 현장 참여(사전예약 없음)
2. 도전하고 싶은 수상 체험
■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 (8.15, 잠실한강공원)
내 손으로 만든 배로 한강을 달린다!
광복절 기념으로 ‘내가 만든 배 대회’라는 콘셉트로 레이스 진행.
- 개인·가족 참가 가능
- 재료 제한 없음 (업사이클링 가능)
- 현장 퍼레이드와 시상 있음
- 시간 : 9시~18시
- 참가비 : 1팀당 20,000원
- 사전모집 : 2025.7.25~8.10(선착순 마감)
■ 한강 롤링인더한강 챌린지 (7.31~8.1, 난지공원 물놀이장)
물 위의 회전하는 수상 기구 위에서 누가 오래 버티나?
균형감각을 시험하고, 넘어져도 웃게 되는 짜릿한 이벤트.
- 참가비 : 물놀이장 입장료 1,000원~3,000원(연령별 차이)
- 특징 : 현장 참여(사전예약 없음)
- 시간 : 15시~20시30분
3. 밤에 즐기는 감성 프로그램
■ 무소음 DJ 파티 (8.2 / 8.9 / 8.16,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교 하부)
헤드폰을 쓰고 나만의 사운드로 춤추는 무소음 댄스파티.
여러 채널로 DJ 믹스를 선택할 수 있어 각자 음악을 들으며 자유롭게 댄스.
- 시간 : 19시~22시
- 참가비 : 1인 9,000원
- 특징 :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
■ 썸머 뮤직 피크닉 (8.1~8.2, 양화 선유보행교 수변)
Beat & Light : 빛과 하모니로 채워지는 한 여름밤의 피크닉!
팝페라와 아카펠라, 국악과 클래식 앙상블로 재해석된 전설적인 밴드의 명곡들이 수상 무대 위에서 펼쳐집니다.
캔들의 따스한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여름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시간 : 19시30분~21시30분
- 1일차 : 비틀즈로 물든 한강(아카펠라, 현악 앙상블, 팝파라 공연)
- 2일차 : 퀸으로 가득찬 한강(아카펠라, 국악 앙상블, 팝페라 공연)
- 참가비 : 무료
- 현장참여(사전예약 없음)
4. 무박 2일! 밤샘 한강ON
■ 한강 무박 페스티벌 (8.16,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 앞 잔디마당)
밤샘 정주행? 이제는 한강에서 한다!
- 드라마 정주행 존 :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감독판 상영 (6시간 9분)
- 벌툰존(만화책/보드게임 대여 및 관람), 푸드존, 체험프로그램 운영
5. 예술×피서의 조화
■ 한강 다리밑 영화제 (뚝섬/광나루 : 8.9, 8.16, 여의도 : 8.9~8.23 매주 토요일)
한 여름밤, 한강의 다리밑의 무한 변신! 여의도, 뚝섬, 광나루한강공원 세 곳에서 3주간 영화 총 7편이 상영된다.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같이 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서 즐겨보자.
그리고 한강 주제 숏폼 공모전 “한강모먼트.zip”의 응모작 보고 투표 이벤트까지 참여.
- 뚝섬, 광나루, 여의도 등 공원별 다채롭게 운영
- 참가비 : 무료
- 현장참여 (단, 청담대교 헤드셋은 사전예약)
이렇게 즐기자! 한강페스티벌 활용 팁
- 교통 :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 7호선 뚝섬유원지, 경의중앙선 망원역 등
- 대부분 무료 : 특별 프로그램 외엔 대부분 예약 필요 없이 무료
- 가져가면 좋은 것 : 돗자리, 미니 선풍기, 방수팩, 간식
- 우천 시 운영 여부 : SNS 공지 필수 확인 (@seoul_hangangfestival)
총평 : 한강, 이젠 피서지 이상의 의미
‘한강이 또 뭐 달라졌어?’
달라졌다. 확실히.
물과 문화, 사람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여름의 중심지로,
한강은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도심 속 여름 축제의 심장이 된다.
음악을 들으며 불빛 아래서 춤추고, 튜브 위에서 영화를 보고,
친구와 함께 배를 만들어 경주하는 이 경험.
한강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바로 이 경험이, 2025년 여름의 특별한 기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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