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밤이 반짝인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 청계천·우이천 야경 총정리

 

 

 

 

 

서울의 겨울밤을 빛으로 물들일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열린다! 청계천과 우이천을 잇는 두 개의 빛길, 시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겨울 축제.

 

2025 서울빛초롱축제 : 청계천·우이천, 서울의 겨울밤이 빛으로 물들다

 

서울의 겨울이 다시 빛으로 깨어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가 2025년 12월 12일(금)부터 2026년 1월 4일(일)까지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개요

• 주제 :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
• 기간 : 2025.12.12(금) ~ 2026.1.4(일)
• 시간 : 매일 18:00 ~ 22:00
• 장소 : 청계천 구간 (청계광장~삼일교), 우이천 구간 (도봉구 쌍문동, 우이교~수유교 / 신규 구간)
• 주최/주관 :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 입장료 : 무료
• 공식 홈페이지: www.stolantern.com

 

올해의 콘셉트 –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는 등불의 향연, 올해는 ‘서울의 마법’을 주제로 전통 한지등과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조형물이 어우러져
도심 속 겨울 정원을 만들어낸다.

 

청계천 구간 – 서울의 역사와 미래가 빛으로 흐르다

• 청계광장~광통교 : 전통문화와 역사적 상징 등
• 광통교~광교 : 현대 미디어아트와 조형 조명
• 광교~장통교 : 가족 포토존·체험형 전시
• 장통교~삼일교 : ‘빛의 오로라’ 피날레 연출

청계천 구간은 화려한 조명과 전통미가 어우러져 서울 도심의 겨울을 대표하는 산책 코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빛의 오로라’(삼일교 하단)는 프로젝션과 레이저가 결합된 올해의 대표 포토존이다.

 

 

우이천 구간 – 시민이 만든 동네의 빛길

2025년 처음 공식 참여한 우이천(쌍문동 우이교~수유교, 약 1.3km) 구간은 ‘우리 동네에 빛이 온다(Brilliant Village)’를 주제로 열린다.

도봉구 주민과 초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한지등과 그림등이 하천을 따라 전시되며, 시민참여형 축제의 따뜻한 정서를 전한다.
청계천의 화려함과 달리, 우이천은 ‘소박하고 따뜻한 생활 속 빛길’이다.

 

주요 포인트

• 우이교 입구 : ‘Brilliant Village’ 포토존
• 중앙구간 : 참여형 한지등·빛 식물 조형물
• 수유교 인근 : 음악 연동 조명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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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 관람 꿀팁

• 청계천 광교 부근 : 반사조형물·빛 터널
• 우이교 입구 : 서울빛초롱 로고 조형물
• 수유교 방향 : 따뜻한 색감의 음악조명 구간
• 추천 시간 : 18:30~20:00 (빛이 가장 안정적으로 연출되는 시간대)
• 이동 거리 : 약 1.3km (도보 30분 내외)
• 교통 : 4호선 수유역·쌍문역 도보 10분

 

체험 & 이벤트

• 한지등 만들기 체험존 : 청계천 광통교 인근
• 빛 사진 공모전 : SNS 참여형 (#서울빛초롱축제)
• 푸드트럭존 : 청계광장 하단·우이천 수유교 인근 운영

 

서울의 두 물길이 하나로

2009년 시작된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천의 ‘상징적인 빛길’에서 이제 시민의 일상 속 공간 ‘우이천의 따뜻한 빛길’로 확장되었다.

“도심에서 생활로, 중심에서 이웃으로
이제 서울의 빛은 우리 곁으로 찾아왔어요.”

 

방문 꿀팁

• 복장 : 기온이 낮은 시기이므로 방한 외투·장갑 필수
• 날씨 : 영하권 기온 시 미끄럼 주의
• 주차 : 도봉구청 공영주차장·청계광장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서울의 밤이 전하는 빛의 이야기

청계천의 화려함과 우이천의 따뜻함이 함께하는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빛으로 연결된 서울의 두 물길,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보여준다. 

겨울밤, 반짝이는 서울의 길 위에서 당신만의 ‘빛의 순간’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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